강릉단오제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21일 2019 강릉단오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상단의 DANOJE로고는 강릉단오제의 심볼로, 여섯가지색은 오대양 육대주를 의미하며 DANOJE글자를 이루는 여러가지 몸짓들은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형상화한 것으로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을 나타내고 있다. 

하단의 컬러는 한층 더 젊어지고 변화할 2019 강릉단오제에 대한 설렘을 담아 생기를 주는 산뜻한 
리빙코랄 색으로 채웠다.

포스터 바탕은 강릉단오제 중요한 과정이 일러스트로 표현돼 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해 포스터 디자인은 강릉시와 강릉단오제위원회에서 제작했던 강릉단오제 BI(브랜드아이덴티티)가이드 메뉴얼에 따른 것으로 포스터 뿐만 아니라 강릉단오제 디자인 전반에 통일성 있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메인포스터와 함께 강릉의 지역예술가 강중섭씨가 참여한 비보잉하는 시시딱딱이를 서브포스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강릉단오제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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