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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초연결 사회 인프라 보안, 분할과 통합이 필요’필 쿼드 CISO 방한, 글로벌 보안동향에 대해 공유
필 쿼드 포티넷 CISO

"이제 범죄조직들은 사회 중요 인프라(자원)에 대해 공격합니다.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행되고 있지요. 문제는 이런 인프라들이 서로 연결된 상태로 공격에 노출돼있다는 것입니다."

21일 방한한 필 쿼드 포티넷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는 지능적인 IT자산 분할(세그먼테이션)과 이에 맞는 통합 보안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국가안보국 사이버 보안과 네트워킹 분야 30년 경력 소유자다. 오늘날 사이버세상은 통합·포괄적으로 운영돼 한번의 사이버공격으로도 재앙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쿼드 CISO는 “오늘날 운영되는 산업 제어·감시 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ICS·SCADA)과 같은 운영기술(OT) 네트워크는 통합 시스템으로 설계된 '디바이스들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 중 하나라도 오류가 발생되면 도미노 효과에 의해 시스템이 치명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요한 것은 중요기간산업(CIKR)들이 생산하는 모든 자원과 서비스가 이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인텐트(의도) 기반 분할을 통해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자동화된 위협 보호 기능을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티넷은 최근 기업들이 보안 아키텍처에 인텐트 기반 분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차세대 방화벽(NGFW)'을 발표하는 등 포괄적이고 전방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NGFW는 ‘인텐트 기반 분할’을 통해 기업들이 여러 실행 포인트에서 ‘규제 준수’ 등 특정 비즈니스 인텐트(의도)에 따라 IT자산을 지능적으로 분할해 '어댑티브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포티넷은 2018년 전년 대비 30%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2년 연속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부문, 9년 연속 UTM(통합위협 관리) 부문 ‘2018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리더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쿼드 CISO는 한국정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팩토리 보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쿼드 CISO는 "한국이 지금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 전환사업은 미국 방향과도 매우 비슷하다"며 미국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미국은 민간이 크리티컬 인프라를 담당해 정부가 하는 역할이 적다"면서 "정부가 하는 것은 제조사에게 정보를 공유하도록 장려하고 조언하는 활동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티넷코리아는 올해 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 포티넷 패브릭 솔루션을 통한 중소형 기업시장 공략, 공공시장 진출, 5G 보안시장 선점을 강화해 전년 대비 30% 매출 성장과 시장점유율 1위를 목표로 사업체계를 강화한다.

필 쿼드 포티넷 CISO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송혜리 기자  chewoo_@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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