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는 4월 1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 출시 직후부터 접속할 서버와 진영을 선택하고 캐릭터 이름을 선점할 수 있다. 또 요리, 공예 등 생활 콘텐츠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아이템 사전제작’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트라하 광고 후속편 ‘새로운 영웅의 탄생’이 새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실제 게임 속 전투와 전문기술 특징을 담은 광고 ‘새로운 세계의 시작’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트라하는 구글플레이 사전예약 시작 후 주요 포털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사전예약자 수 300만명을 넘어서며 유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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