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수면 마취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21일 오전 9시에 중구 동호로 소재 사옥에서 개최되는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정상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날 주총 시간인 9시께 나타났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주주총회가 우선이고, 끝난 후에 관련 사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뉴스타파’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 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 말을 빌어 “이부진 사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H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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