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쿠킹클래스. <사진=인터파크투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자유여행객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인터파크투어가 체험 관련 행사관을 재정비해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축구를 보러 영국에 가고, 요리를 하러 태국에 가는 등 체험 여행을 즐기는 자유여행객들을 겨냥해 ‘티켓/현지투어’ 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유여행 카테고리에 있는 해당 관은 고객들이 여행 출발 전에 현지의 액티비티‧티켓‧현지투어‧입장권‧교통패스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아 놓은 서비스다.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로 대만 미용실 샴푸 마사지 체험(2만3000원~), 방콕 현지 음식 만들기 체험 쿠킹클래스(3만3000원~), 미주에서 즐기는 그랜드캐년 1박 2일 캠핑카 투어(28만9000원~), 베트남 시골길 자전거 투어(4만6000원~)와 같이 SNS를 중심으로 2030세대에게 유행하는 현지 체험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울러 베트남 다낭 바나힐 1DAY 스페셜투어(6만원~), 야경 크루즈(7100원~),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투어(6만8000원~) 등 인기 상품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티켓과 같이 마니아층을 공략한 상품도 있다.

노선희 인터파크 FIT(Free/Foreign Independent Tour: 개별자유여행, 자유여행)팀 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인터페이스도 재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기획전을 진행한다. 우선 일본/베트남 자유로운 여행생활 기획전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 패스&현지 투어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며, 기획전 내 상품을 5~8% 추가 할인해주는 쿠폰도 제공한다.

봄꽃 시즌을 맞아 준비한 신주쿠-도쿄 봄꽃 놀이 투어(6만5930원~/이하 할인가 표기), 사막을 체험하는 베트남 무이네 1박 2일 핵심투어(12만4274원~)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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