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 교우 및 교직원 31명이 지난 17일 열린 ‘2019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서울챌린지 10K에는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과 교우 및 교직원 28명이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최종두 경영학과 교수와 이세헌 씨(부동산학과 17학번), 김진백 씨(한국어학과 18학번)는 42.195km의 풀코스(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를 완주했다.

고려사이버대 관계자는 “레이스에 나선 교우와 교직원은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고, 골인 지점에서는 모두의 인내와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며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풀코스를 완주한 이세헌 씨(부동산학과 17학번)는 “장거리 경기는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에 출전하게 되었다”며 “함께 뛰는 사람들을 보면서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 받는다. 힘든 레이스를 마치고 나서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우 여러분의 에너지를 받아 함께 웃을 수 있는 즐거운 대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우 및 교직원은 앞서 2017년 9월에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최하고 S-Oil이 후원하는 ‘감동의 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단으로 참가했고, 지난해 3월에는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에 단체 참가하는 등 정기적으로 학교 구성원 간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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