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 프로토콜 김민수 대표(왼쪽),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오경택 COO.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블록체인 오픈소스 종합 플랫폼 아이즈 프로토콜이 19일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와 안전하고 편리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즈 프로토콜 플랫폼 활성화와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도모하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문제점 개선 및 라이선스 이슈 해결 등을 목표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복합적인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는 다양한 오픈소스 SW의 라이선스 및 보안취약점 검증 내역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플랫폼이다. 특히 보안SW전문기업인 엘에스웨어가 개발한 오픈소스 통합 관리 솔루션 포스가드(FOSSGuard)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정확도 및 활용성을 높였다.

아이즈 프로토콜은 오픈소스 도입 단계에서부터 라이선스 호환성 및 각종 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게 했다. 또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통해 공유하여 라이선스 변경사항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정보의 누락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김민수 아이즈 프로토콜 대표는 “이번 공동업무 추진을 통해 실 사용자와의 접점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 시스템을 넘어 소프트웨어 종합 프로슈머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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