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며 시작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 文대통령 “청해부대, 10년 간 세계 평화 기여한 자랑스러운 역사”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해부대 해외파병 10주년 기념식 축사를 통해 “지난 10년 간 세계 평화에 기여해온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청해부대는 2009년 3월 13일,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 아덴만 해역을 향해 힘차게 출항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전투함 해외파병부대”라며 “청해부대 1진 문무대왕함부터 28진 최영함까지 청해부대는 국민이 부여한 소명을 완벽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지구를 마흔아홉 바퀴 도는 거리를 항해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며 “청해부대 6진은 한진텐진호의 선원을, 11진은 제미니호 선원을, 16진은 리비아 교민 철수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1년 삼호주얼리호 21명의 선원을 완벽하게 구출한 ‘아덴만 여명작전’은 우리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찬사를 보낸 기념비적인 인질구출 작전으로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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