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백진 코바코 본부장(가운데 오른쪽),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가운데 왼쪽).<사진=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ko)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일 서울 aT센터에서 중소식품기업 광고 마케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바코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aT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에게 맞춤형 마케팅 지원 기회가 생겼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은 코바코가 공영방송 KBS, MBC, EBS 등과 협력해 운영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제도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방송광고비를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제도다.

코바코는 그동안 방송광고비 할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역량 향상과 매출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이 다양한 광고마케팅 지원을 받아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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