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펍지주식회사가 2019년 첫 프리미엄 파트너 대회 ‘FACEIT Global Summit: PUBG Classic(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 영국 런던에서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펍지 클래식은 펍지 e스포츠 프로 대회 페이즈 사이에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다. 펍지주식회사는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으로 2019년 펍지 글로벌 e스포츠를 시작한다. 유럽, 한국, 북미,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팀이 총 상금 40만달러를 두고 승부를 겨룬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우승팀과 2, 3위팀이 속한 지역은 2019년 말 개최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에서 지역 추가 슬롯을 확보할 수 있다. 펍지주식회사는 프로팀 지원 정책 일환으로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을 비롯한 펍지 클래식 대회마다 기념 인게임 아이템을 제작하고 수익 25%를 참가 팀과 공유한다.

한국에서는 오는 23일 종료되는 2019 PKL 페이즈 1에서 1~4위를 차지한 팀이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진출한다. 18일까지 진행된 2019 PKL 페이즈 1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누적 포인트 328점으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토네이터와 엘리먼트 미스틱이 각 315점, 293점으로 3, 4위에 올라 있다.

19일과 23일 진행되는 페이즈 1 결과에 따라 VSG(277점), OGN 엔투스 포스(266점)도 4위권을 노릴 수 있다. 팀 MVP, 라베가 등 250점대인 팀들은 4위권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