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용진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7년 사귄 연인과 오는 4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용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용진의 소속사 A9에 따르면 다음달 14일 이용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일반인 예비신부를 배려해 가족, 친구,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사진을 공개했다.

이미 이용진은 방송을 통해 여자 친구에 대해 종종 언급하며 열애사실을 당당히 밝힌바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방송을 통해 자신에게 ‘공개구애’를 선언하자, 이용진이 직접 “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혀 사랑꾼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용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웅이 아버지' 코너로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KBS 1박2일에서 인턴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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