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환경부 및 지자체와 콘덴싱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출처=경동나비엔>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경동나비엔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콘덴싱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경동나비엔은 올해도 환경부 및 지자체와 함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은 점차 심화되는 에너지 자원 고갈과 미세먼지 등 대기질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별도의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진행 중인 서울시를 제외한 인천,경기 등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보일러를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16만원을 지원받을 수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콘덴싱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각 지역 시청이나 구청에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전국에 위치한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이마트남양주점이나 양주점에 설치된 경동나비엔 상설 매장을 통해서도 신청에 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경동나비엔의 프리미엄 콘덴싱 제품인 ‘NCB750’과 원격제어 기능까지 갖춘 ‘NCB760’이 포함돼, 친환경 소비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최고의 콘덴싱보일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동나비엔 구용서 영업본부장은 “콘덴싱보일러는 국가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은 물론, 미세먼지나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통해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에너지기기”라며 “지난 30년간 콘덴싱보일러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선 기업으로서, 미세먼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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