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2019 스무살우리 라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2019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은 31일까지 진행되는 정규 리그 상위 5팀까지 진출한다. PS는 4월 3일 4위와 5위 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 경기로 시작되고, 5일과 7일 플레이오프 1, 2라운드가 진행된다. PO 2라운드까지는 종로 LCK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결승전은 4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와일드카드전은 3전2선승제, 이후 결승전까지는 5전3선승제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4월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정규 리그 1위 팀과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가 맞붙는다. PO 2라운드까지는 3전2선승제, 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LCK 스프링 우승팀은 우승상금 1억원이 주어지고, LCK 대표로 5월 1일부터 베트남·대만에서 열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현재 롤챔스 스프링은 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 ‘어나더레벨’이란 신조어를 얻은 그리핀이 12승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고, SKT T1과 샌드박스게이밍이 뒤를 쫓고 있다. 담원게이밍, 한화생명e스포츠 등도 5위를 차지해 PO 티켓을 얻기 위해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PO 전 경기는 SBS 아프리카 케이블 방송을 비롯해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기 티켓은 2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결승전 티켓 판매는 4월 1일 오후5시에 1차 오픈, 4월 8일 오후5시에 추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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