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 제주 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5월30일까지 '땡큐 올(Thank You All)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5월 31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개관 이후부터 지금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을 아끼고 사랑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랜드제주리조트가 2010년 서라벌 호텔을 인수 개발해 리뉴얼을 거친 후 2014년 6월부터 켄싱턴 제주 호텔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호텔&리조트 사업 부문을 서비스 중심 기업으로 강화하고, 기업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자 2018년 2월 매각을 결정하고 임대운영을 해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국내 특급호텔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개념을 도입해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중문 일대에서 차별화된 호텔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호텔로 유지해왔다.

스페셜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는 ‘땡큐 올 패키지’는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성인 전용 루프탑 스카이피니티풀의 풀파티 ‘스파티’,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어린이 고객 전용 ‘포인포 키즈 객실’ 등 그 동안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 콘텐츠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땡큐 올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포인포 키즈 객실(1박)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조식 및 석식(2인) △루프톱 스카이피니티 풀파티 ‘스파티’(2인) △가든 오션피니티풀(2인) △실내 사우나(2인) △객실 내 무료 미니바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29만7000원부터(세금 포함), 주말(금~토) 35만2000원부터(세금 포함)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객실에 한해 켄싱턴 엽서 1매와 켄싱턴 베어 1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켄싱턴 제주 호텔 관계자는 “켄싱턴 제주 호텔 대표 콘텐츠로만 구성된 땡큐 올 패키지를 통해 켄싱턴 제주 호텔을 오래도록 기억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제주 중문 시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국 각 지역에서도 켄싱턴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 시설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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