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밀레는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윈드 브레이커 ‘알란 재킷’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밀레 알란 재킷은 도레이사의 더미작스 2.5L 방수 원단을 사용해 매우 얇고 가벼운데다 땀을 많이 흘릴수록 빠르게 밖으로 배출해 완벽한 방풍·방수·투습 효과를 제공한다.

재킷 내부에 심 실링 테이프를 사용해 봉제선 작은 구멍까지도 막았다. 앞 지퍼와 가슴 포켓 지퍼에 방수 지퍼를 적용해 빗 속에서도 재킷 내부가 젖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후드 탈부착 스타일로 제작해 비가 오거나 돌풍이 발생하는 등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등판에는 벤틸레이션 기능이 추가돼 땀 배출이 원활하고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소비자 가격은 28만5000원이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봄은 일교차가 크고 비가 갑작스럽게 내리기도 하는 등 변덕스런 만큼 날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란 재킷은 얇고 가볍지만 매우 뛰어난 방투습 기능을 제공하기에 봄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재킷류를 찾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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