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오재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1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기아 스타 어워즈’에서 지난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스타 어워즈’는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767대를 판매한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정 부장은 2006년부터 14년 연속으로 기아차 판매왕 최상위 자리를 지켜왔으며, 연평균 300여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정 부장은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 것이 비결”이라며 “2019년에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차 등을 통해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기아차는 톱 10을 포함해 판매 우수자 163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올해에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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