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에 들어간다. <사진=더피알 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영종하늘도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 중구 중산동 1911-2번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562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낮은 건폐율(11%)로 대지면적 대비 조경면적이 36%에 달하며, 단지 3면이 산과 공원(박석공원)에 둘러싸여 환경이 쾌적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고, 동 간 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주민 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 집라인 놀이터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4Bay 위주로 설계했다. 일부 타입에서는 주방팬트리(59A, C타입)와 현관창고(59C타입)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라돈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전 가구 공용 욕실의 선반을 교체했으며 현관문의 경우, 최신 디지털도어록으로 변경했다.

입주 담당 관계자는 “지난 2월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결과, 참석률이 87%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며 “입주 후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2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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