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우리병원은 지난 10일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제3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철웅 3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장, 장안용 2대 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우리병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지난 10일 박철웅 대표병원장이 제3대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 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대한민국 척추내시경 수술 1세대로, 대한민국의 척추내시경 수술을 이끌어왔던 선구자다.

국제 SCI논문을 비롯해 국내 학회지 등 활발한 학술연구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세계 최초 척추 후궁간 접근 레이저내시경 척추협착 확장술 시술, 아시아 최초 CT-Guide하 경피적 레이저내시경 흉추디스크 제거술 시술, 국내 최초 척추 후궁간 접근 레이저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시술, 국내 최초 레이저내시경 신경공 확장술 시술 등 세계최초, 아시아 최초, 국내 최초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박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도 세계적인 수준의 척추내시경수술수준을 척추내시경수술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최정상급으로 우뚝 서는 연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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