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슬라>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테슬라가 미국 LA 호손 테슬라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중형 SUV 모델Y를 15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번에 테슬라가 공개한 모델Y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약 482km)까지 주행 가능하며 한층 개선된 파워트레인을 통해 0-100까지 약 3.5초, 최고속도는 240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테슬라>

내부는 15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으며 모델3와 마찬가지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원격 잠금장치 및 실내 공조장치 조절, 그리고 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중형 SUV 모델Y로써 테슬라는 모델X, 모델S, 모델3와 함께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한편 모델Y 기본형은 3만 9000달러(약 4096만원)부터 시작되며 대용향 배터리와 듀얼 모터, 4륜구동 방식의 상위 트림과 고성능 트림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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