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송도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수영장, 스카이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골고루 갖춰진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반건설은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서 ‘호반써밋 송도’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송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1820가구와 전용면적 74, 84㎡ 아파텔 85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약 70%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다.

단지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타입에 따라 가변형 벽체가 적용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주부의 가사동선을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주방가구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타사 대비 10cm 높은 천장고는 개방감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수영장,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건강 및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대형 상업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제2,3경인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도보권 내 인천아암초등학교(2020년 3월 개교 예정)와 고등학교 용지가 있고 지구 내에는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와 채드윅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등 국제캠퍼스가 있다.

GTX-B노선, 인천발 KTX 등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GTX-B 사업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잇는 노선으로, 개통 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이동이 편리해진다. 인천 송도역을 출발해 화성 어천역을 지나 KTX경부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예정돼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이 예정돼 있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지난해 신규 공급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송도국제도시에서 앞서 공급한 4500여 가구 고객들의 좋은 입소문이 난 것처럼 고객 눈높이에 들어맞은 ‘호반써밋’만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송도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8-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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