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5성 등급’ 획득…착한 가격 ‘눈길’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최근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으면서 이른바 ‘럭셔리 호텔’의 명성을 이어간다.

15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900점(1000점 만점) 이상을 받아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 업장의 청결 시스템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췄음에도 고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서승윤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며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중문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으며 실내외 수영장, 키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은 국제회의 장소로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