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한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교통패스 충전 기능, 관광지 무료·할인 등 기능이 포함돼 있다. 다만, 이번  방탄소년단 특별판은 교통패스 티머니 기능이 제외됐다.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 상품은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이 새겨진 디스커버 서울패스 1매와 방탄소년단 포토 엽서 1매, 안내지도 1매로 구성돼 있다. 24시간권 1종으로만 나와 있고 35개소 무료 입장과 29개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3만9900원이다. 구매 수량은 1인당 최대 10매다.

현재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약판매하고 있으며, 현장구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 뒷편 명동관광정보센터에서 개시한다.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만이 구매․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시 지정 수령처는 인천공항 T1, T2, 김포공항, 명동관광정보센터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콩, 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디스커버 서울패스 방탄소년단 특별판은 전 세계 젊은이들을 서울로 초청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