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비드(자산처분 시스템)에서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5건을 포함해 521건 659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02건에 달해 일반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의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20일 당일 온비드에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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