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와 사단법인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이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 2회의실에서 소외동포를 위한 교육지원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21세기 통일기반조성-유라시아 디아스포라(소외동포, 언어·문화 교육지원 및 의료지원) 신년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이뤄졌다.

서울사이버대학은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고, 통일문화연구원은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과 민족 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남북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단체로, 탈북자의 한국 적응 연구 및 지원, 통일 후 남북한 문화·경제·사회분야의 혼란 사항 조기극복을 위한 자료 정리 및 축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외동포를 위한 교육 및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의 사항에 대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애 서울사이버대 부총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민족문화의 동질성 회복 및 보존과 계승 그리고 발전을 연구하는 통일문화연구원과 상호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서울사이버대학은 소외동포를 위한 교육과 행사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