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유니클로가 다음달 게임 회사 ‘캡콤’과 콜라보레이션한 UT(UNIQLO T-Shirt)를 출시한다.

14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그래픽 티셔츠 UT는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예술, 문화, 캐릭터 및 브랜드 등 다양한 테마 아래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1000여 개 디자인을 선보여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다음달 출시되는 캡콤 UT는 게임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대중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캡콤 기념비적인 게임 시리즈 ‘스트리트파이터’와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몬스터헌터’ 다양한 캐릭터들이 담길 예정이다.

약 20여가지 개성 넘치는 디자인들로 선보일 예정이며,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사이즈를 포함해 XS부터 4XL까지 사이즈도 다양하다. 판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최근에는 획일화된 유행이 아니라 개개인의 취향이 곧 스타일이자 패션으로 인식되는 트렌드인 만큼, 한 장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 아이템의 인기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설적인 게임 시리즈인 스트리트파이터의 다양한 캐릭터들과 몬스터헌터의 1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캡콤 UT는 뉴트로 아이템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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