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NHN벅스는 ‘상상커넥트’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실력파 밴드 ‘O.O.O(오오오)’를 선정하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 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상커넥트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8년 5월부터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벅스는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 플랫폼 ‘커넥트’를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고, KT&G는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으로 문화예술창작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두 기업은 국내 음악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에 뜻을 함께 하며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O.O.O는 ‘키모사비’, ‘재주소년’, ‘짙은’, ‘교정’에 이어 상상커넥트 5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가성현, 장용호, 이지상, 유진상 4명으로 구성된 O.O.O는 2014년 6월 싱글앨범 ‘비가 오는 날에’로 데뷔했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 벅스 홈페이지에 O.O.O 티저 페이지가 열렸다. 춘천 KT&G 상상마당 녹음실, 휴양 숙박 시설 ‘상상스테이’를 비롯한 부대시설을 지원받아 3월 중 음원과 영상을 발표한다. 이후 벅스는 O.O.O 신곡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주요 영역에 노출한다.

한편, 벅스는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18일까지 앨범 커버 이미지 투표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팬들이 직접 선택한 이미지로 O.O.O가 발매할 앨범 커버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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