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구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한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 <사진출처=유진그룹>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유진그룹은 국내 최다 상품 구성을 자랑하는 홈 인테리어와 건축자재 복합매장인 매장인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에이스 홈센터(이하 홈센터)’와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개축을 전문으로 하는 ‘홈데이’가 한 곳에 위치한 결합형 매장이다.

홈센터와 홈데이의 결합형 매장은 집 수리에 필요한 상품들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인테리어 상담과 시공까지 한 곳에서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용산점은 지난 해 9월 기존 홈데이 목동점에 홈센터가 통합된 데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서울 용산구 구 전자랜드 별관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면적 818평형에 지상 2층 규모다.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공구‧페인트‧생활용품 등 10여개의 다양한 카테고리에 가정용부터 전문가용까지 아우르는 총 4만여 가지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상품 규모로는 홈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오프라인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개인부터 사업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특화된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종 작업현장에 필요한 장비들을 구매하지 않고 렌탈해 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예초기, 엔진톱, 용접기 등 20여 종에 달하는 고가의 특수장비들을 소정의 대여료만 지불하면 최장 1개월까지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또한, DIY와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 증대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개인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인 DIY 클래스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적인 설치 및 시공이 필요한 경우 일반 고객과 개인 사업자를 연결시켜 주는 ‘프로(PRO) 서비스’도 도입했다.

에이스 홈센터를 운영하는 이에이치씨(EHC) 관계자는 “에이스 홈센터&홈데이 용산점은 DIY부터 시공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결합형 매장이다”며 “집에 대한 고민을 가진 분은 누구나 전문 직원의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사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으며, 자재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전문 상담을 통해 보다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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