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열린 창고형 마트’로 서울에 처음 오픈하게 됐다. 이 매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신선 먹거리와 즉석조리식품(델리)을 중심으로 가격과 품질 경쟁력까지 동시에 갖춘 것이 장점이다.

또한 스테이크 존과 숙성한우·숙성 삼겹살 등 기존 창고형 할인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프리미엄 숙성육 코너를 신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월계점을 이용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4월 10일까지 주차별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양념소불고기 등 인기품목 3종은 3월 20일까지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8만원 이상 이용고객은 트레이더스 장바구니를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일 경우 추가 혜택으로 8만원 이상 이용 시 '삼성 그랑데 건조기(16kg)'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행사는 4월 3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1명 이상 당첨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밖에 월계점 오픈 기념으로 최대 5% 할인받을 수 있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2월 말 출시했으며 이용 고객이 즉시 혜택을 받도록 월계점 내 제휴카드 발급 부스도 운영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신규 매장 오픈과 관련해 홍보뿐만 아니라 혜택을 대폭 강화한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하는 등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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