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최웅수 기자] 기자님, 저는 입건이 된 피의자 신분인 원장이 아무렇지 않게 아이들을 현재도 보육하고 있는 현실을 사회에 알리고 싶습니다.

또한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는커녕 아동보육정책과 이며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해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어린이집을 비호하고 나선 이 행위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사건이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안동시의 책임이 큽니다. 그러나 안동시는 현재까지도 반성은커녕 자신들의 업무를 정당한 근거 없이 거부하며 허위로 공문까지 만들어 민원인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안동시청 앞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A씨(40세)가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4일경 안동시 한  어린이집에서 자신의 아이(7세)가 손가락 마디 인대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사고에 대한 진실규명과 담당 공무원의 처벌 해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어린이집 측에서는 사고당시 녹화됐던  CCTV 고의삭제" 등 안동시,경상북도, 안동경찰서, 안동지방경찰청, 모두가 어린이집과 유착돼 어린이집을 비호하고 있다고 강력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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