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인스타그램 사진.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전 빅뱅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FT아일랜드 최종훈이 3년 전 음주운전 적발 뒤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YTN에 따르면 FT아일랜드 최종훈이 2016년 말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대중에게 모르게 해달라고 경찰에게 부탁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3년간 대중은 물론 매체 등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비밀로 한 채 연예계 활동을 벌인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승리 성 접대 논의 관련해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참여자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최종훈이 경찰 수사 협조 요청으로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것을 인정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