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왓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Durango: Wild Lands)’에 새학기 맞이 신규 섬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신규 섬은 오는 4월 9일까지 24레벨 초원해역에 등장한다. 새학기를 맞아 ‘교실’이 워프된 콘셉트로 선보이는 신규 섬에서는 교실과 함께 워프돼 혼란에 빠져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불안정 군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무 수행 보상으로는 ‘칠판’을 획득할 수 있다.

유저는 새학기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체육복 외형장비’를 얻을 수 있다. 정해진 기간 동안 신규 제작법을 통해 교실을 지을 수 있고, 새로운 임무와 퀘스트, 특별 보급을 통해 책상, 걸상, 사물함, 교탁 등 가구는 교실에 배치할 수 있다. 보급품을 교실에 배치하면 스킬 연구시간을 20% 감소시켜 주는 ‘교실 분위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 기념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온타임 이벤트를 통해 ‘외형장비 특송화물 이용권’을 비롯해 ‘드럼통’, ‘동물 영약’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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