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조이시티는 모바일 액션 MMORPG ‘사무라이 쇼다운 M’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무라이쇼다운M은 SNK의 대표 아케이드 격투 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P를 모바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출시 전 진행된 사전 예약에 150만명 이상이 참여했고, 3일간 진행된 깜짝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등 최종 점검을 마쳤다.

원작 성우진이 열연한 ‘하오마루’, ‘나코루루’ 등 인기 캐릭터를 무사로 영입해 육성시킬 수 있다. 캐릭터 별 특징을 살린 액션성과 15종 콤보 스킬, 한 방 액션으로 원작 정체성을 녹여냈다.

스토리모드 외에도 1:1, 3:3 대전, 15인 서바이벌 승부 등 다양한 PvP 요소를 탑재했다. 수동 전투 모드와 자유로운 전투 시점 전환 기능으로 풀 3D 대전 액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조이시티는 사무라이쇼다운M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 카페를 통해 26일까지 50레벨 달성 후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샷을 올리면 게임 내 재화 귀속 구옥 1000개, 구글플레이 기프티코드 등을 제공한다. 4월 9일까지 공략 후기를 작성해 베스트 공략으로 선정되면 귀속 구옥 2000개를 받을 수 있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닉네임 신춘문예 이벤트’가 21일까지 실시된다. 게임에서 사용할 기발한 닉네임을 댓글로 작성하면 자체 제작 데스크패드와 키보드, 마우스 등을 증정한다.

전현규 조이시티 사업부장은 ”사무라이쇼다운M은 개발 초기부터 SNK와 협업해 원작 느낌을 살린 화풍, 모바일로 느끼는 액션 손맛 등 여러 재미 요소를 살렸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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