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청소년 미래 게임 인재로 육성 지원한다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4기 참가 청소년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게임 산업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참가학생들에게 전용 게임개발 스튜디오에서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 등을 약 8개월에 거쳐 진행한다. 재단은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와 전시회 개최를 지원하고, 우수 작품에는 시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게임아카데미 4기는 기획, 프로그래밍, 그래픽디자인 등 분야에서 본인이 제작한 포트폴리오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