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한숙희)는 3월 12일(화)에 인천시 서민금융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도권 금융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인천지역 내 서민들에게 금융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금융제도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대출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에게 적합한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 제도를 통해 실질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민금융복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엄기종 센터장은 “금융서비스의 사각지에 놓인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금융정책의 일환인 금융복지지원을 통해 인천시 서민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인천광역자활센터 한숙희 센터장은 “인천시 서민금융복지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천시 각 지역자활센터와도 협력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확대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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