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 현장 관람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은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11일 정오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행사에 참석하면 넥슨캐시 3만원, 카트라이더 장패드, 황금기어(3개), 파츠조각(1000개) 등 보상을 제공한다.

결승전은 팀전과 개인전 2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팀전에서는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두 팀 ‘SAVIORS’와 ‘Flame’이 맞붙는다. 개인전에서는 신종민, 박인수, 문호준, 정승하,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편, 지난 1월 5일 개막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매주 토요일 네이버와 유튜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했다. 매회 누적 시청자수 1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유저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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