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슬림한 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출처=진에어>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진에어가 단 7일간 국제선 27개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진에어는 특가 이벤트 ‘슬림한 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슬림한 진의 탑승 기간은 이벤트 시작일부터 7월 14일 사이로, 출발 임박 항공권부터 얼리버드 항공권까지 출발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무료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을 포함한 주요 노선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오사카 15만 3700원 △인천~후쿠오카 11만 7500원 △인천~오키나와 15만원 △인천~마카오 15만 8200원 △인천~타이베이 17만 7800원 △인천~방콕 22만 7400원 △인천~하노이 20만 93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1만 9200원 △부산~오사카 12만 8700원 △부산~기타큐슈 9만 700원 △부산~다낭 22만 8700원 △부산~괌 26만 2700원 등이다.

특가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준비돼 있다.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들에게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과 렌탈카스 10% 할인이 제공되며, 국민카드로 결제 시 동북아 노선 1만원·동남아 및 부산~괌 노선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히 보라카이 노선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럴 온라인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진에어는 “슬림한 진 기간 동안 위탁 수하물 5kg 추가 및 우선하기, 사전좌석지정, 스낵을 묶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플러스’ 번들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며 “특가 항공권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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