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티웨이항공>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 복항을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사이판 태풍으로 임시 운휴에 들어갔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4월1일부터 재운항하면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빅딜 쿠폰 혜택으로 선착순 4000명에게 인천-사이판 노선 3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복항 특가로 편도총액 10만1810원부터 제공하는 이벤트 운임을 제공한다.

사이판 대표 리조트인 월드리조트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이용객 중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화리조트 숙박권,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월드리조트 제휴 이벤트는 오는 6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항공편을 이용해 월드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이판 노선 복항 이벤트는 3월11일 오전 10시부터 3월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한 탑승기간은 4월1일부터 7월21일까지 이용하는 항공편에 한해 진행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한 곳”이라며 “다양한 복항 이벤트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맑은 공기와 휴양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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