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5월 24일 코스트코코리아의 결제 카드 변경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사전 발급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전국의 코스트코 매장 인근에 영업소를 신설하고 코스트코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온라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1분이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신용카드 실시간 발급 서비스'도 개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달 말 코스트코 특화카드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코스트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이용 시 결제액의 최대 3%를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로 연간 50만포인트까지 쌓아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회원들이 결제 카드사 변경에 따른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라며 "코스트코 회원들이 자신의 생활 특성이나 소비패턴에 어울리는 카드를 선택해 사용하면 코스트코 결제와 다양한 혜택을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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