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에프앤리퍼블릭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 중국무역센터에서 열리는 광저우 국제 뷰티박람회(CIBE, 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한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메인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의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미 제이준은 중국 시장에서 탄탄히 입지를 다진 브랜드다. 지난달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19 타오바오 신파워셀러대회’에서 ‘2019 한국파워셀러 스프링 어워드(Spring Awards)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프앤리퍼블릭이 제이준의 중국 진출 초기부터 현지 유통망을 탄탄하게 구축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프앤리퍼블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165㎡ 규모의 초대형 부스를 마련했다. 기존 제이준 브랜드와 더불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Dr.제이준(닥터 제이준)’과 색조 브랜드 ‘i KNOW i ONE’(아이노 아이원) 등 코스메틱 브랜드 전반에 걸쳐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메인 모델인 판빙빙이 최근 활동을 재개하면서, 제이준의 홍보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에프앤리퍼블릭이 글로벌 K뷰티 산업을 이끄는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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