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과 변재상 사장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외 참석자들이 전달식을 가지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래에셋생명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힘을 모아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은 6일 여의도 본사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원 30명이 봉사자로 참석해 호호상자를 전달한 미래에셋생명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호호상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암 혼자들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항균(안티 박테리아) 물품들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생명은 7년간 총 7500명이 넘는 소아암 환자에게 약 4억4000만원 규모 항균키트를 전달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호호상자 지원으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 가치로 돌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모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012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증 기증, FC 사랑실천 기부 등 치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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