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선보이는 갤럭시S10 시리즈 전용 액세서리 제품 <사진=슈피겐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10+·10e 전용 케이스 2종과 액정보호필름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특유의 곡선형 액정에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100만원을 넘는 가격대로 수리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슈피겐은 보호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슈피겐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중 레이어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NC’는 TPU 케이스에 상·하단 PC소재 컬러 프레임을 결합한 제품이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슈피겐만의 3-step 쿠션 기술로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측면 라운딩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린(S10e 제외)이며,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 2만5900원, 갤럭시S10+용 2만79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전세계 누적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슈피겐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갤럭시S10 시리즈 고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 4면을 보호하는 슈피겐 특허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했으며, 케이스 테두리를 디바이스보다 높게 설계해 충격 흡수에 최적화됐다. 컬러는 크리스탈클리어와 매트블랙의 2가지로,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 1만9900원, 갤럭시S10+용 2만1900원이다.

슈피겐은 이번 갤럭시S10 시리즈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위한 액정필름도 선보인다.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네오플렉스HD’는 갤럭시 최초의 전면 지문인식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서리까지 이어지는 화면 전체를 보호해주는 곡면 스크린 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 1만6900원, 갤럭시S10+용 1만8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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