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엘름 까를로 소파, 안데스 소파 <사진출처=현대리바트>

[이뉴스투데이 황이진영 기자] 현대리바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미국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 포터리반키즈, 웨스트엘름)의 패브릭 소파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63.7% 신장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베딩, 러그, 쿠션커버, 욕실용품 등 패브릭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용품 매출도 전년대비 49.1% 증가했다.

특히, ‘웨스트엘름’ 패브릭 소파의 경우, 1~2월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110.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를로 3인용 벨벳 패브릭 소파’, ‘안데스 잉크블루 소파’ 등 일부 모델의 경우 이미 완판됐으며, 국내 재입고까지 길게는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두 제품은 모두 미국 본사에서 2만번의 패브릭 테스트 과정을 거쳐 제작된 제품으로, 오래 사용해도 해짐이나 구김이 적고, 쿠션의 안락함이 오래 지속되는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윌리엄스 소노마 브랜드 중 패브릭 제품 비중이 높은 ‘웨스트 엘름’의 경우 제품 종류가 많은데다, 디자인과 색상도 다양하다 보니 최근 ‘웜 인테리어’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패브릭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자, ‘윌리엄스 소노마’의 패브릭 상품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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