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센터장, 장항순 신도리코 영업본부장. <사진=신도리코>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와 5일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도리코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이번 MOU를 통해 3D 프린팅 인적 자원과 시설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는데 협력하는 한편 3D 프린팅 관련 연구 개발 및 국책 과제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국내 3D 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3D 프린팅 세미나 및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 3D 프린팅 기술 발전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도리코는 2015년부터 3D 프린터 사업에 본격 진출해 사무기기 전문기업에서 2D & 3D 프린터 모두에 특화된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하고 국내 산업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