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선이 필요없는 무선 충전(wireless) TV를 곧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6일 IT전문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최근 특허에 따라 어떤 전선도 필요 없는 TV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TV는 콘센트를 꽂아 TV에 전기를 공급하는 대신 전자기 바(bar)를 TV와 벽 사이에 부착해 전자기장으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이는 충전 패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에 무선 충전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샘모바일은 앞으로 TV 뿐 아니라 셋톱박스와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에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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