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교보생명이 자랑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올해도 어김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6일 VIP 고객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는 ‘2019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에 100명이 참여해 6월 중순까지 16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계를 지배하는 신인류, 포노사피엔스’, ‘건축과 함께 하는 유럽 철학 여행’, ‘영화로 배우는 상상력’ 등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주제와 명사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운영됐던 이 프로그램은 VIP 고객 관심사를 반영해 장기적 관점에서 지식을 나누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법인·기업체 CEO·전문직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 강연으로 경영 전반은 물론 인문학, 예술·문화, 리더십 등 폭넓은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워크숍, 동호회 활동을 교류해 서로 경영활동 노하우를 나누고 친분도 쌓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뒤에도 지속적 만남을 이어간 고객들은 자연스레 끈끈한 정을 나누며 같은 기수는 물론 총원 우회·자선행사·음악회 등으로 기수 간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교류가 자발적인 나눔 활동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원우회 모임에 참석한 소사이어티 회원 100여명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종로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VIP고객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나누고 기수 간 인맥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Win-Win)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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