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 종가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육수 내기와 재료 손질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상온 국탕류를 대상 종가집에서 출시했다.

대상 종가집이 상온으로 구현해 외식에서 자주 먹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간편한식 브랜드 종가반상 국탕류 4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골 선지 해장국, 얼큰 알탕, 전통 순댓국, 곱창 전골 등 4종이다.

사골 선지 해장국은 오랜 시간 푹 우려낸 사골육수를 밑국물로 선지, 우거지, 콩나물을 넣고 끓인 해장국이다. 얼큰 알탕은 바지락, 새우 등을 우려낸 해물육수에 명태알과 쫀득한 곤이를 끓였다.

전통 순댓국은 돈골, 사골육수를 함께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속이 꽉 찬 고기 순대와 각종 부속 고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곱창전골은 구수하고 진한 사골육수 베이스에, 신선하고 쫄깃한 곱창과 향긋한 깻잎이 칼칼하게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4종 모두 별도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용기에 부은 후 5분간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에서 3분간 끓이면 국물 요리가 완성된다.

가격은 사골 선지 해장국(450g)과 얼큰 알탕(450g)이 각각 4990원이며, 전통 순댓국(450g) 5990원, 곱창전골(400g) 6990원이다.

심도용 대상 편의2팀 매니저는 “육수내기나 재료손질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에 의존했던 국탕 메뉴들을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보관 편의성을 고려한 상온 제품으로 출시돼 고객들이 더욱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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