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가운데)이 '정보보호 해외진출 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정보보호업체들이 정보통신기술(ICT)융합분야 보안인력 양성 대책을 촉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RSA 콘퍼런스 2019'에 참석 한 국내 기업과 '정보보호 해외진출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융합보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ICT융합분야 보안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산업별 표준화 논의 시 단순화된 보안 요구사항 반영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참가기업 및 참관기업, 유관기관, 관련 협회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제안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계에서는 이준경 나온웍스 대표, 이대호 에프원시큐리티 대표, 이시영 엑사비스 대표,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이강만 파수닷컴 부사장, 강태진 인사이너리 대표,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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