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수탁생도인 필리핀 알젤 씨의 가슴에 명예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 文대통령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열망 드러내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73기 해군사관생도 졸업·임관식에 참석,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남북 간 만남으로 한반도의 바다·땅·하늘에서 총성이 사라졌으며 의지를 갖고 평화를 추구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와 함께 평화경제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국군의 강한 힘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는 갈림길에서 용기 있는 도전으로 한반도는 평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해양전략을 힘이 뒷받침해 더 강한 국방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해군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해군과 함께 우리의 바다를 끝까지 수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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