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를 오는 4월 5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탁월한 경영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올해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를 심사기준에 추가했고, 타국에서 생산성향상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는 재외동포 기업(인)에 대한 포상인 글로벌생산성대상을 신설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공적심사,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인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는 오는 10월 1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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