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관련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6.7인치 대화면에 고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갤럭시A60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은 전작 갤럭시A50 모습.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중가 스마트폰 갤럭시A60을 출시한다. 

5일 IT관련 외신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중가 스마트폰 갤럭시A60의 스펙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A60은 6.7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배터리 사양은 갤럭시S10 5G와 맞먹는 수준이다.

또 후면에는 3200만·800만·500만 화소의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고 전면 카메라 역시 3200만 화소다. 이밖에 8GB 램에 128GB 스토리지를 장착하고 퀄컴 SM6150 칩셋을 탑재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 갤럭시A30과 A50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은 6.4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에 4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A50만 후면 2500만·800만·5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전면 25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샘모바일은 갤럭시A60이 출시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에서 데뷔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용은 전작 갤럭시A50보다 더 비쌀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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